카자흐스탄의

사라가치 장로교회를 소개합니다.


카자흐스탄 ‘사라가치 장로교회’ 이환택 선교사입니다. 카자흐스탄은 소련(소비에트 연방)이 붕괴된 후 1991년12월 독립한 국가입니다. 중앙아시아에 위치해 세계에서 9번째로 면적이 큰 나라이자 세계에서 가장 큰 내륙국으로서 바다를 접하지 않는 내륙국이지만 대신 세계 최대의 호수 카스피해와 맞닿아 있습니다. 과거의 수도는 남쪽의 알마티(Almaty)였으나 현재의 수도는 북쪽의 아스타나(Astana)입니다. 사라가치 장로교회는 카자흐스탄 남쪽의 알마티 시에서 서쪽으로 680km 떨어진 사라가치에 위치해 있으며, 1997년 김성남 선교사님이 개척한 후 현재는 제가 담임하고 있습니다. 카자흐스탄 주민 뿐 만 아니라 고려인과 러시아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매 주일마다 고려인 음식, 러시아인 음식, 카자흐스탄 음식을 준비하여 서로 교제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다.


니카라과의

생명수 교회를 소개합니다.


니콰라과 지역의 ‘생명수교회’ 김인선, 신유선, 김하민, 김영민 선교사 가족입니다. 니카라과는 중앙아메리카 중부에 위치해 있고 위로 온두라스 아래로 코스타리카가 접경해 있습니다. 니카라과 땅은 대한민국 땅과 비슷한 면적으로 인구는 600만명 정도입니다. 현재 종교현황은 천주교 85%, 개신교 15% 그리고 모라비아교가 분포해 있습니다. 니카라과 정부는 사회주의에 가까운 중앙집권공화제의 정부형태입니다. 저희 가족은 2015년 12월을 잊지 못합니다. 선교지에서 유난히 쓸쓸하고 외로웠던 2015년 성탄절을 앞두고 저희 가족 모두 너무 기뻐 감격하며 기쁨을 나누었던 일이 생각납니다. 그것은 잠실교회 여전도회에서 보내 주신 선교사 위문품이었습니다.위문품 중에 출시 된지 얼마 안되는 짜왕라면 짜장면을 먹고 서로 기뻐했던 일들이 기억납니다. 잠실교회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이 이곳에서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어린이 교육을 위한 기독교학교 건축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학교부지는 마련된 상황입니다. 속히 학교 건축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의 동역과 후원이 마련 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키르키즈스탄의

교회를 소개합니다.


키르키즈스탄 지역 백요한, 문소리 선교사입니다. 중앙아시아 목회자 아카데미 사역을 통해 현지인 목회자들이 매 월 열린 세미나를 통해 실제적인 훈련과 도전을 받고 있는 모습에 새로운 희망을 보게 됩니다. 우리 교회에서 지원한 등록금으로 두 명의 학생이 슬라비안대학교와 국제대학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받은 은혜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작게 시작했는데, 하나님께서 계속 은혜를 부으시고 길을 여시는 것을 보게 되어 감사할 뿐입니다.이것을 계기로 학생들이 가난의 굴레를 끊고, 어려움 속에서도 길을 여시는 하나님, 글자로만이 아닌, 삶 속에서 역사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경험하고, 그들도 받은 은혜를 나누는 삶을 살기를 기대합니다. 3년째 이어지는 여름성경학교, 여름캠프들을 통해 주변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며, 아이들이 아직 어리지만, 하나님을 경험하고, 알아가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속적인 믿음의 성장이 있기를, 아이들을 통해 믿지 않는 부모들까지 연결되기를 바랍니다. 한국에서 공부하는 아들 민준이가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를 통해서 믿음이 더 성숙해지고, 매사에 감사함으로, 건강히 잘 지내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한국에 계신 부모님들의 건강을 위해서도 기도 부탁드립니다.


인도네시아의

교회를 소개합니다.


인도네시아 지역 김충환, 김미희 선교사입니다. 인도네시아에는 인구 세계 4위(2억6천)의 80%가 이슬람인 회교강대국인데 놀랍게도 섬, 도시 뿐 아니라 시골, 농어촌, 산간 지역까지 교회가 설립되어 있습니다. 극렬 이슬람교의 핍박과 문화사회적 변화 등 여러 가지 변수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교회는 복음의 순수성을 굳건히 지키기 위해 교회를 맡아 목양해야 하는 목회자 후보생들을 올바른 신학과 경건훈련을 통해 온전히 교육하는 일은 앞으로도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기에 현재 스텔라신학교 운영과 아가페 유치원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2억 이슬람교도들의 복음화와 저희 가족의 건강과 성령 충만을 위해서 그리고 미션스쿨인 디안삭띠 중고등학생들의 신앙과 학교발전과 샤론 장학회와 아가페 비전센터를 통해 믿음의 일꾼들로 아이들이 잘 양육되고 현지 복음 사역자들을 잘 돕는 통로가 되어서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우크라이나 신학교와

생명의 길 교회를 소개합니다.


우크라이나의 은혜와 진리 신학교는1994년 잠실교회를 중심으로 한 북방선교회(현재는 한미우크라이나선교회)에 의하여세워졌습니다. 당시 최영빈선교사를 지원하면서우크라이나와 구소련권 선교가 시작된 것입니다. 2000년도에 센터를 건축하고 그 건물 내에은혜와 진리 신학교와 생명의 길 교회가 함께모이고 있다. 24년동안 556명의 졸업생들을배출하였으며 그들이 우크라이나와 구소련권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현재 173명이 재학하고 있습니다.(주간과정 32명, 집중과정 141명)

올해는 졸업식으로는 20회째이며 35명이 졸업하였습니다. 이들 중에는 의료전문인 과정  졸업생 15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재 림형천 담임목사께서 우크라이나  신학교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네팔국제학교(Kathmandu International Study Centre)를 소개합니다.


네팔국제학교(Kathmandu International Study Centre, 이하 KISC)는 1987년 네팔 연합 선교부(United Mission Nepal)와 네팔 국제 협회(International Nepal Fellowship)에서 설립한 네팔에서 유명한 국제 기독교 학교입니다. ‘공동체(Community)’가 KISC의 핵심가치로서 30년이 넘게 네팔국제학교는 카트만두 시에서 강력한 공동체를 지니고 있습니다. KISC는 네팔에서 일하고 생활하며 봉사할 수 있도록 국제 표준에 적합한 우수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12명의 소그룹으로 시작하였으나 현재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로 나뉘어 2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교육공동체인 KISC는 단지 지식과 학습 습득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영적이해 발전, 관계 증진과 성격 개발도 포함합니다. KISC는 사랑, 은혜, 공동체, 정의와 우수성에 핵심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캄보디아의 교회를 소개합니다.


캄보디아 지역 문찬식, 김용숙 선교사입니다. 저희 부부는 1997년 7월 총회 세계선교부 (통합)와 국제선교단체인 OMF (Overseas Missionary Fellowship)의 파송을 받아 1998년 12월 15일 캄보디아에 입국하여 사역을 시작하였으며, 2002년 9월부터는 총회파송선교사로 현재까지 약 20년간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주사역으로는 교회개척과 대학생, 캄보디아교회 장래 지도자 육성 신학교 그리고 캄보디아교회의 하나됨을 위한 연합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개척한 교회는 기쁨교회, 소망교회, 프놈펜아가페교회가 있으며 대학생사역은 지방에서 온 대학생들을 위한 프놈펜학사관를 열어 대학생 사역도 시작하였는데, 이 학사사역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는데 힘써 왔으며 현재까지 이 학사사역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장로교 선교사들이 캄보디아에 하나의 장로교회를 세운다는 목표아래 2003년 7월 캄보디아 장로교 공의회를 설립하였으며, 목회자 양성을 위해 2004년 캄보디아장로교신학교를 개교하였습니다. 초기부터 캄보디아장로교의 하나됨과 캄보디아교회의 연합을 위해 힘써왔습니다. 문찬식 선교사와 김용숙 선교사는 우리 주님의 부르심에 따라 캄보디아에서 신실한 복음의 일꾼으로 사명을 감당하기 원합니다. 첫째, 캄보디아 복음화를 위해 계속해서 주의 복음을 전하며 다음 세대를 위해 제자 삼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둘째, 건강하고 바른 교회를 개척하여 이 교회들이 또 다른 교회를 개척하는 생명력 있는 교회를 세워 나갈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일꾼으로 부름 받은 젊은 종들을 잘 훈련하고 가르쳐서 주님 나라를 위해 힘쓰는 주의 신실한 종들로 세워갈 것입니다. 넷째, 대학생 선교를 통해 캄보디아의 지식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 국가와 민족과 교회를 위해 힘써 일하는 훌륭한 지도자들을 키워내는 사역에 주님 허락하시는 날까지 감당하고자 합니다. 다섯째, 캄보디아 장로교회가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건히 서서 그 국가와 민족을 복음화 하며, 또 세계 복음화에 기여하는 교회로 커 갈 수 있도록 여러 선교사들과 함께 협력해서 일할 것입니다.


베트남의 빈흥 틴란지회교회를 소개합니다.


베트남‘빈흥틴란 지회교회’홍일 이현숙 선교사입니다. 베트남은 1990년 도이머이(개혁개방)정책으로 아시아 신흥 개발도상국으로 인구 1억명의 젊은이 들이 넘치는 활기 가득한 인도차이나 반도 동쪽에 길게 위치한 삼면이 바다인 나라입니다. 수도는 하노이 이지만 실제적인 경제 수도는 호치민(옛 사이공)시입니다. 월남전으로 우리나라 많은 젊은이들의 피로 이룬 한국의 경제발전에 이어 한류(베트남 국가대표팀 수장 박항서 감독,3000개의 한국 기업들이 진출)의 열풍가운데 선교의 새로운 장을 맞이하고 있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2005년 소수의 현지인들이 담임목사인 뚜언 목사를 중심으로 약 120명 교인들이 힘을 합쳐 현재 놀라운 부흥과 선교를 경험하고 있는 교회로 저희들은 2016년도에 베트남에 도착한 후 이 곳 호치민시에서 언어 훈련,선교지 정탐을 시작으로 한국어 교수 사역,신학교 사역,고아원 사역,이미용 봉사,의료 봉사등을 통해 복음을 현지인들과 다양하게 나누고 있습니다. 매 주일 마다 현지 청년들과 말씀을 중심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의 "생명나무공동체"(Living Tree Community)를 소개합니다.


이형식・이은주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는 ‘생명나무공동체’는 수도 프놈펜에서 남서쪽으로 3번국도 55km 지점에 위치한 “껌뿡스프” 주에 위치해 있습니다. 2010년 PCK총회세계선교부에서 파송 되어, 2012년에 교회개척을 시작해서 2023년 오늘에 이르기까지 생명나무공동체는 다음과 같이 세워졌습니다. 첫째는 “교회개척・제자훈련 공동체”로서 생명나무장로교회, 껌뿡스프생명나무교회, 스롱기도처소가 세워져서 삼자교회 원칙 (Three-Self Church, 네비우스 선교전략)에 뿌리를 둔 목양, 제자훈련, 전도사역을 담당합니다. 둘째는 “교육 공동체”로서 생명나무유치원이 세워져서 이은주 선교사를 중심으로 6명의 교사와 6~80 여명의 원생들이 기독교 세계관적 가르침을 받고 있으며, KOMA Cambodia (꼬마 캄보디아) 운영위원으로, CPTI (캄보디아장로교 신학대학교) 유아교육학과 교수사역을 통하여 유아교육의 인적・물적・교육적 인프라 확충을 담당합니다. 이형식 선교사 또한 同 신학대학에서 교회사 (Church History)를 교수함으로 개신교선교 100년을 지나는 캄보디아 교회의 리더십을 신학과 실천으로 일깨우는 사역을 담당합니다. 셋째는 “문화・스포츠 공동체”로서 두 개의 Living Tree FC 유소년축구팀을 통하여 청소년・청년 공동체 사역을 담당합니다. 넷째는 “NGO 연합 공동체”로서 MAC 산하 NGO CEAI의 지사장 (Country Director)으로 섬기며, 캄보디아 종교부・교육부와의 MOU를 통하여 대정부 기독교와 교육 정책에 대한 응전은 물론, 주도적이고 효율적인 복음전도 사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회의 나라, 소망의 나라 캄보디아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오